구자민 의원, ‘성장양육지원금’ 10억원 확보
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이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발의한 「관악구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3월 구자민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는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2세부터 4세 영유아에게 성장양육지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기 초부터 출산과 양육 문제에 대하여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의정활동을 펼쳐온 구 의원은 “양육가정에 대한 지원이 늘었지만, 2세부터 급격하게 줄어드는 지원금으로는 아이를 양육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과 추경 예산 확보의 배경을 설명했다.
구자민 의원은 “오랫동안 공을 들인 만큼 영유아를 양육하는 관악구민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구자민 구의원실
재창간 4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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