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3일간 개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우수업체 30여 개의 대표 상품 한자리에 선보인다!
관악구는 제9회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내 30여 개 업체가 대표상품을 선보인다. 구는 공동 판촉전을 통한 제품 홍보가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의류, 액세서리, 수제품 등 생활용품과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인 농산물, 수산물과 축산물 등이다.
이 외에도 구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함 힘!’이라는 주제로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소상공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관악구에 등록된 사업체의 95.8%가 종사자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로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한편 구는 올해 골목상권 4개소에서 축제를 개최하여 상권을 홍보하고 외부고객 유치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해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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