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 11월 4일부터 온라인 인문학 운영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학부모 및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인문교양, 미술 분야 2가지 주제로 11월 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강의를 함께 준비한 숙명인문학연구소의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은‘혐오의 시대, 인문학의 대응’을 주제로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맺은 업무협약으로 이번 강의를 기획했다.
첫 강의는 ‘인권의 눈으로 세상 보기: 차별과 혐오를 넘는 미디어의 힘’이며 11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4주간 진행된다. 인권, 차별, 혐오, 미디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사회적 쟁점과 실천 방안을 다루며인권의 가치를 내면화 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
두 번째 강의는 ‘혐오 너머 공감과 공존의 미술’로 11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4주간 진행되며, 혐오감과 반감을 일으키는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공존의 메시지’와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다양한 해석과 의미를 탐구한다.
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포털 에버러닝에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에버러닝 홈페이지를 통해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지난 10월 9일 ‘교육지원청을 넘어 지역사회를 밝히는 2024 벽화그리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지원청은 훼손과 오염이 심한 내ㆍ외부 옹벽과 담장을 새롭게 조성해 직원들의 근무 의욕을고취하고 지역사회까지 생동감이 넘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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