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뿌리재단 , 11월 5일 공익활동기금 마련 콘서트 연다!
관악 아트홀에서 ‘정태춘, 박은옥과 함께’ 감동이 가득한 가을 음악회 형태로
관악뿌리재단(이사장 배문호)은 오는 11월 5일(화) 오후 7시 30분 관악아트홀에서 ‘정태춘, 박은옥과 함께’하는 공익활동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관악뿌리재단은 지역사회에 문화와 기부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가을 음악회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축제포럼 관악지부와 공동주최로 지역의 예술가들과 더불어 함께 공연을 준비한다.
한국축제포럼 관악지부에 소속된 예술·공연자들이 펼치는 1부는 화려한 음악으로 채워져 볼거리가 가득하다. 차명희예술단의 검으로 연출하는 무용, THE 히어로즈 앙상블의 수준 높은 클래식한 음악, THE 관악세대이음합창단의 힘찬 음성으로 진행된다.
2부는 초청공연으로 사회 음유시인 같은 삶을 살아가는 정태춘·박은옥 두 분이 특별출연한다. 현대 대중음악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노래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잔잔한 위로로 다가올 것이다.
한편, 관악뿌리재단은 2020년 지역사회 102명의 뜻있는 분들이 모여 설립한 서울시 유일의 지역재단이다. 2024년 9월 현재 2백 명 이상의 정기후원을 하는 회원들과 수많은 기업들이 지역사회 공익활동 단체나 공익활동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공익활동가 복지를 위한 협동조합 ‘동행’에 조합원 가입 지원, 청년활동가 재충전사업, 무료 치과진료, 코로나19로 어려운 공익단체지원, 공익활동가대회, 수해로 인한 침수된 집수리지원, 기후시민교육, 찾아가는 재택의료사업, 작은도서관 책구입 지원, 공익활동가 마음건강치료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콘서트 참석 방법은 네이버에 "당신이 있어 참 좋다!"를 검색하면 예매가 가능하다.
(☎ 010-3370-2995)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4호
|